스터디 진행 내용은 다음 주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읽게 된 계기
광고로 이 책을 알게 됐다. 나는 알고리즘에 책 광고에 대한 CPC(Cost Per Click)가 참 낮은 사람으로 인식되어 있을 것이다.
교육 사업이 잘 되는 방법은 공포를 파는 것이라고 그랬나, 요즘의 모든 개발자들은 조금씩 공포를 가지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것이 대체되는 것에서 오는 공포이든, FOMO이든
그 공포심 때문일까, 스터디원들도 이 책을 읽고 싶어하였고 이번 스터디의 책으로 정해졌다.
읽은 후 느낀 점
책 내용 자체는 주니어가 읽기에 적합하다 생각한다. 요즘 세상에서 말하는 T자형 인재가 되는, 혹은 소프트웨어 서비스의 기본이 되는 개념들을 설명하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써 일한다는 것은 무엇인지 말한다.
다만 내가 막연히 기대했던 (은탄환을 또 막연히 기대했나 싶지만) 'AI에게 대체되지 않는 방법' 같은 비밀은 없었다.
기술도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서 책이 말하는 최신 기술은 이미 낡은게 되어버렸다 생각한다.
이런 부분들을 책을 통해 찾으려 했던 것이 욕심인 것은 알지만, 내 기대가 높았던 탓이지 않을까 싶다.
책의 원제목은 'Fundamentals of Software Engineering'인데, 국내 출판사가 판매량을 높히기 위해 AI 브랜딩을 씌우진 않았나 싶기도하고.
AI에 대한 부분들의 만족도가 낮은것이지, 그것 외에 책이 추천하는 다른 책들이라던가, 설명하는 개념들이라던가, 개발자로써의 자세라던가. 이미 유명한 다른 명저들을 읽지 않은 대학생, 주니어들에게는 취사 섭취를 추천할만한 책이라 생각된다.